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국가부도의 날> 최신 영화 리뷰 후기 유아인,김혜수 주연

​유아인 김혜수 주연의 최신 흥행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시청 하였습니다.

1997년 IMF를 맞게 된 한국의 상황을 그린 영화입니다.
IMF를 직접보단 간접적으로 초등학생의 나이로 경험한 저로서는 그때의 뉴스나 사회적인 부분에서 정말 힘들게 부모님께서 살아온 과거들이 많이 스쳐지나가던 영화였습니다.

#1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
드라마
12세 관람가


국가부도의 날은 우리 모두가 겪어온 그 당시 상황을 서민과 권력층,인생역전을 꿈꾸는 똑똑한 사람들의 IMF를 각각의 관점에서 그려내어, 시청자로 하여금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바로볼 수 있도록 제작 하였습니다.
국가의 위기를 어떻게든 막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한시현(김혜수)
나라야 어떻게 되던 나만 한자리 차지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은 재정국차관(조우진)
현재의 위기 상황에 똑똑한 두뇌를 가지고 인생역전에 배팅하는 윤정학(유아인)
서민층을 대표하여 회사와 가족을 지키고 가장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장 갑수(허준호) 이 네사람이 살아가는 삶으로 그 시대를 살아왔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이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긴장감 있는 당시 상황을 직접 느낄 수 있을 만큼 생생한 스토리로 몰입해 집중할 수 있었고, IMF를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랬기에 더 안타깝고도 슬펐던 영화.

이런 영화이지만 마지막 결말을 성급히 정리를 해버린 느낌으로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시청 중간에 들어가 중간에 나온 느낌의 영화.

총점 : 3.8
#국가금융위기 #탄탄한배우진 #정말잘만들었지만아쉬웠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