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웃고 웃고 또 웃는 영화 <극한직업> 리뷰

요즘 따라 웃을 일이 많이 없으신가요? 영화 극한직업 보시고 해피해피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미디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영화로 이번에는 작정하고 웃기려고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정말 기승전 웃고 웃고 또 웃는 영화로, 저 뿐만 아니라 영화 감상 내내 영화관 분위기는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로 끊이질 않았던 정말 웃음이 필요한 분들께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 극한직업(2019)

↓ 영화 정보 ↓

https://jo-ss.tistory.com/27?category=831015

여러 후배들에게 치이며 만년 반장으로만 살고 있는 마약반의 리더 고반장(류승룡).

남자보다 더 털털한 성격으로 마약반의 홍일점 걸크러쉬 장형사(이하늬).

어디를 가나 항상 사고만 치고 일만 꼬이게 만드는 마약반의 사고뭉치 마형사(진선규).

참 좋은 경찰인데... 어쩌다 이 그룹에 껴서 고생만 하고 다니는 마약반의 맨정신 영호(이동휘).

갓 들어온 만큼 혈기왕성 최고의 열정맨 마약반의 막내 열정의 재훈(공명).

이렇게 개성 강한 마약반 5명이 마약조직을 잡는 스토리 입니다.

형사와 마약조직을 주제로 한 영화이지만, 잔인하거나 보기 부담스러운 부분은 1-2씬 정도로 아주 짧게 있어서 그런장면을 못보시는 분들께서도 감상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봉에 고생만하고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 처,자식에게도 환대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찰의 삶에서 잠복근무를 하기위해 인수한 치킨집이 대박치킨집으로 성공하며 프렌차이즈 제의까지 받아 단숨에 세계적인 맛집으로 때돈을 벌게 된 사장님의 삶. 까지 거기다 작은 반전 하나 하나가 깨알같은 웃을을 더해주는 영화 입니다.

영화의 배우 부터 세세한 대사 한마디 까지 모두 철저히 계산된 완벽한 영화로 코미디 영화계의 한획을 긋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재미있는 장면이 정말 너무 너무 많은데 하나 하나가 다 스포로 연결되는 부분이라 말을 하기가 어렵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볼 만한 영화 꼭 봐야 하는 영화 정도로 마무리 짓고, 이번 주 영화 한 편 어떠실까요?